미국 로스쿨/MBA 유학이야기 2009년 07월 11일 02시 38분

Offer Accepted

지난 8주 간 Summer Associate Program을 하면서 단 하나의 목표는 졸업 후 일을 시작하라는 offer을 받는 거였다.  경기가 좋았던 제작년까지만 해도 여름에 일을 하면 당연히 졸업 후 돌아오는 거였지만, 워낙 경기도 안 좋고 수 많은 변호사들이 해고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어떻게 일이 돌아갈 지 예상하기 힘들었었다.

오늘 아침에 Exit Interview를 했는데, 나와 일했던 사람들이 모두 나를 좋게 평가를 해 주었고 우리 로펌의 policy가 어마어마한 또라이 짓을 하지 않는 이상 (Ex. 술 취해서 파트너에게 바가지로 욕하기) summer program을 했던 사람들에게 모두 offer을 주는 것이어서 다행히 offer을 받았다.  우선은 보스턴 office에서 일하는 것으로 얘기가 됐지만 만약 오빠가 뉴욕이나 다른 도시에서 residency를 해야 할 경우에는 우리 로펌이 있는 다른 도시에서도 일을 할 수 있게 됐으니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지게 되었다.

대신... 경기가 안 좋은만큼 졸업 후 바로 일을 시작했던 과거와는 달리 1년 동안 연봉의 반 정도를 받고 공익과 관련된 일을 한 후 로펌에서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.  나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 어떻게든 졸업 후 바로 일을 시작하고 싶지만, 여기까지 오는데 이렇게 오래 걸린거 이젠 1년 더 쉬어 가는 건 아무렇지 않다 생각하고 졸업 후 1년 동안 할 일을 찾아야 겠다.

향후 2-3년은 보스턴에서 살게 될 듯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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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07월 11일 02시 38분 2009년 07월 11일 02시 38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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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참 열심히 산다...

    좋아 보인다...늘 원하는 걸 쫓는 모습,,
    언제 오니...서울에? 이수현 결혼해,...8.2일에.. 그즈음에 서울 온다 하지 않았어??

    2009년 07월 24일 09시 41분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